알아보니 두 계좌는 서로 다른 상품이지만,
함께 활용하면 절세 효과가 더 커지는 연결고리가 있었다.
같은 증권사에서 두 계좌를 운영하면
동일한 ETF를 운용하기도 편하고
자산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투자 목적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ISA는 장기투자를 위한 계좌,
연금저축은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계좌로 활용하면
각 계좌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과연 이것이 끝일까?
이보다 더 강력한 혜택도 있다.

ISA가 만기가 되면 연금저축으로 옮길 수 있다는 사실!!
그로 인해 절세를 두 번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ISA에 5,000만원이 있다.
만기가 되었다.
이 금액을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즉,
ISA에서 투자하며 절세하고,
연금저축으로 옮기며 다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건 꽤 큰 혜택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절세를 계획하는 투자자들은

① ISA ② 연금저축 ③ IRP
순서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절세를 극대화 하는 대표적인 구조다.



당장 모든 사람이 연금저축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와 노후 준비를 함께 생각한다면,
ISA와 연금저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은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선택인 것 같다.

나 역시 이번 ISA 시리즈를 정리하면서
계좌를 만들어 두는 것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배웠다.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계속 정리해 보려고 한다.